클레멘스
Clemens
199cm/마름/ 마른 체형이지만, 무게는 꽤 나간다. · 26
직급 -
직군 헌터
종족 가고일 혼혈
상태이상
외관 묘사 뾰족한 귀와 핏기 없는 바위색 피부로 그가 언데드라는 걸 한 눈에 알 수 있다. 달빛이 도는 백색 눈은 한 쪽만 안광이 보인다. 허벅지까지 길게 내려오는 암갈색 머리카락은 산발로 흐트러져 있고, 끝자락에는 A라는 자수가 새겨진 천(아버지 유품이다…)으로 안 묶느니만 못할 정도로 엉성하게 묶었다.
축언으로 염색된 비대칭의 귀걸이를 하고 있다.
오른쪽 얼굴 절반과 오른손 팔뚝까지 붕대를 감고 있다. 장갑과 앞머리 때문에 얼핏 봐서는 눈치채기 힘들다.
발목을 가리도록 긴 헌터복에, 검은색 워커 위에 솔러렛이 덮여 있다.
자세가 나쁜 편은 아니지만, 큰 키 때문인지 타인 앞에 서면 늘 구부정하다.
호칭 클레멘스, 형제, 헌터, 돌, 까만 애, 멀대, 그를 지칭하는 거라면 어떤 별칭이라도.
성격 당신이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인 헌터는 무엇인가?
여러 답이 있겠지. 그는 늘 그것을 목표하고 있을 것이다…

:: 무던한
“괜찮습니다.”
둔하다고 해야 하나, 감정의 기복이 적고 호재든 악재든 그러려니 한다. 호의와 악의를 구분할 수 있지만 그로 인한 감흥은 없다. 호불호도 보이지 않으며, 대부분 아무래도 상관 없다는 식이다. 적대적인 상대와도 감정 소모 없이 지낼 수 있다. 그를 대하는 상대방은 어떨 지 모르겠지만.
가고일의 특징(강한 내구성)을 감안하더라도 타격이나 상처에 별 내색이 없다. 중립된 상황에서 고정되어버린 사물이나 건물처럼.
가고일 중에서도 유별나게 무기질에 가까운 경우.

:: 정중한
“필요하시다면, 손을 빌려 드릴까요.”
자신에게 무감한 만큼 타인에게 관심을 보인다. 호감에 기반되어 있으며, 그에게 적대심을 보이더라도 거리를 둘지언정 상태를 살피는 걸 그만두지 않을 것이다. 변함없는 호감이 담긴 관심이 부담스러울 법도 하지만, 언행이 예의 바르다고 할까, 정중하다고 할까. 상대에게 거슬리지 않게 주의를 기울인다.

:: 사회성?
“아니오. 좋아하지 않습니다.”
밑도 끝도 없는 친절과 무관심이 함께한다. 타인을 걱정하고 우려하는 등 끝없이 다정하다. 그러나 딱히 희생은 아니다. 느끼는 감정이 다른 만큼 잣대를 들이미는 기준이 다를 뿐.
자신은 감흥 없는 만큼 당신의 상태를 우선하는 것이다. 물건 뿐 아니라 감정까지 필요한 사람이 가져야 하니까. 또한 자신의 무던함을 숨기지 않는다. 제게 가치 없는 것을 당신이 기꺼이 가져가길 권한다.
덕분에 무던한 것에 비해 무리 생활은 꽤 성공적으로 하고 있지만… 역시 일반적이지는 않지.
기타 :: 파견
첫 한 달간 바티칸에서 시간을 보내고,
이후 전투 인원이 필요한 곳에 지원하여 파견을 나갔다. 파견지에서 품성 좋은 모범 단원이라는 칭찬을 들었고, 심지어 신학생 교육에 예시로 불려갔다.
우습게도 직후 징계를 받았다…
:: 징계
언데드 무리 토벌 중, 과잉 진압으로 징계를 받았다.
근신 처분을 받은 기간 동안 숙소가 아닌 구호소에 있었다.
:: 부상
토벌 중 큰 부상을 당했다. 뼈가 부러지고 얼굴이 무너져 피범벅인 채로 돌아오는 모습은 공포스러운 장면이었다. 무표정한 채였다는 점이 더더욱…
눈은 회복 불가 판정을 받았다. 본래도 가리고 다니던 쪽이니 눈치채기 힘들 것이다.
오른팔은 한동안 조심하라고 했으니… 휘두르지도, 사용하지도 않고 붕대를 풀지도 않는다. 양손잡이라 다행이지.
:: 전리품
‘아드리안’이라는 라벨이 붙은 물건이 담긴 상자와, ‘노아’라는 이름을 가진 인간을 데리고 돌아왔다.
그의 이름을 아는 사람은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 가족
강한 힘에 이끌린 인간이 가고일과 아이를 가졌다. 어머니는 다행히 생기를 빼앗기고도 죽지 않았으나 아이의 무감각한 성격에 치를 떨었다. 모성애가 아깝게 느껴질 성격이었다.
아드리안이 자라는 동안 그의 부족은 생기를 섭취하고, 이동하고, 섭취하고, 다시 이동하고…
언데드가 창궐하는 만큼 오래 걸어야 했다.
반복적인 일상 속에서 아드리안은 갑자기 걸음을 멈췄고 그대로 가족과 헤어진 뒤, 교단에 들어왔다.
파견지에서 우연히 가족과 재회했다.

:: 인간관계
교단에서 차별 없이 대한다는 것도, 동시에 인간들이 언데드를 꺼려한다는 것도 알고 있다. 그들의 생기를 흡수해야 하는 입장이니 거부감이 느껴질 수밖에 없다고 이해한다. 특히 예의를 지키려 하거나 기분을 맞춰 주려고 노력 중이다.

:: 아드리안 노아
그에 대한 것은 논하는 의미가 없다. 언제 태어났는지 기억하지 못하고, 어디서 태어났는지도 기억하지 못한다.
떠돌아 온 곳들은 폐허가 되었을 것이며 가족이었던 자들은 어머니만 남았다.
호불호 또한 보이지 않으니. 그가 많은 것을 숨기는 것처럼 보일지도 모르나 실상 아무 의미가 없을 뿐이다.
그러나, 그에 대해 굳이 알아야겠다면.
:: 호의
그는 당신에게 아무 감흥이 없다.
아니, 당신 뿐 아니라 그 무엇에도.
그러나 당신의 호감을 사려 하며, 전폭적인 지지와 과할 정도의 편애를 보일 것이다. 언데드를 싫어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는 당신의 상태에 동조하여 교단을 위한 행동을 취한다.
가벼운 호의이니 받아두시길, 거절해도 마음이 상하지 않을 것이다…

:: 가고일 혼혈
인간의 탈을 뒤집어 쓴 괴물은 무엇으로 불러야 할까.
그는 인간을 닮고자 몸부림칠 것이다. 인간 사회에 머무르고자 관찰하고 따라하고 노력할 것이다. 영원히.
그러나 그의 본성은 한없이 언데드에 가깝다…
:: 가고일의 피
가장 크게 드러나는 특징은 외관. 오래 살필 것도 없이 그가 가고일 혼혈이라는 건 바로 알 것이다.
그와 임무를 나선 적이 있다면, 은총 대신 타격에 무심하며 힘이 강하다는 가고일으로서의 특징을 사용한다는 걸 알 것이다.
그의 속내를 알고 있다면, 그가 당신을 엄청나게 아끼지도 않으며 감흥을 느끼지도 않는다는 부분에서 가고일과 닮았다고 느낄 것이다.
별 감흥 없는 주제에 표정을 따라하고 친절을 본 대로 읊는 이중성은 두려움이나 거북함을 일으킬지도 모른다.
:: 인간의 피
그럼에도 그는 인간 사회에서 충돌 없이 살아간다. 이해 못 한 감정의 표정을 똑같이 따라하고 옳은 반응과 행동을 보인다. 진심 아닌 친절을 꺼내며 거짓뿐인 애정을 내어주는 그는 자신에게 무감한 만큼 타인에게 한도 없는 다정을 꺼낸다. 아무렇지도 않게. 너무 무거운 것을 선뜻 내주는 모습이 도리어 거부감을 추가로 일으킬 수도 있겠지만…

:: 전투
단단한 육체를 이용한 격투술이 특기.
베고 찌르는 검보다 쥐고 휘두르는 둔기에 더 능숙하다.
맨몸으로 나서지 않아 전투 준비에 시간이 걸린다. 무기를 챙길 뿐 아니라 방패와 솔러렛까지 챙겨 신는다.
사용하는 무기는 너클과 솔러렛이다. 꽤 큰 대검도 들고는 다니는데, 대련이나 훈련용으로나 쓰지 실전에서 사용하는 건 본 적이 없다.
부상으로 인해 오른팔을 쓰지 않는다. 팔보다는 다리를 주력으로 쓰기 시작한 듯.
스테이터스 6 / 17

3

HP 3

2

SP 2
힘 3
솜씨 1
지혜 2
직군 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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